대선 후보 교육 공약 비교: 이재명 vs 김문수 vs 이준석

유보통합부터 교권 강화까지, 후보별 교육 정책 핵심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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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주요 후보들의 교육 공약이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김문수(국민의힘), 이준석(개혁신당) 후보는 각각의 교육 정책을 통해
공교육 강화, 사교육비 절감, 교권 보호 등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각 후보의 교육 공약을 비교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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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공교육 강화와 지역 균형 발전

 

이재명 후보는 공교육의 신뢰 회복과 교육의 국가 책임 강화를 강조합니다.
유아교육과 보육비 지원을 5세부터 확대하고, 교사 대 아동 비율을 OECD 수준으로 낮추며,
'온동네 초등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학습 결손을 조기에 발견하여 전문 교사의 개별 지도를 확대하고,
'자기주도학습센터'를 설치하여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고등교육 분야에서는 '서울대 10개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거점 국립대를 육성하고,
대학 서열 완화와 국가 균형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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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후보: 무상교육 확대와 교육제도 개편

김문수 후보는 만 3~5세 유아 대상 무상보육과 초등 저학년 대상 무상급식을 확대하고,
방학 중 늘봄학교 운영시간을 연장하는 등 공공 보육·교육 강화를 주요 목표로 삼았습니다.
또한, 유치원과 어린이집 예산 격차 해소, 직업계고 진로 지원, 평생교육 이용권 도입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교육제도 측면에서는 교육감 직선제를 폐지하고, 시·도지사 러닝메이트제 또는
광역단체장 임명제로 변경하는 등 제도 개편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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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후보: 수학교육 강화와 교권 보호

이준석 후보는 수학 공교육 시스템 강화를 골자로 하는 '수학교육국가책임제'를 공약했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전국 단위 수학 성취도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분반 수업을 실시하며, 학생 5명당 교사 1명 비율로 수학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수학 전문 보조교사를 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교권 보호를 위해 교사 소송 국가책임제와 학생생활지원관 도입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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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공약 비교 요약표

후보주요 교육 공약

이재명	유아교육·보육비 지원 확대, 온동네 초등돌봄 체계 구축, 자기주도학습센터 설치, 서울대 10개 만들기
김문수	만 3~5세 무상보육, 초등 저학년 무상급식 확대, 교육감 직선제 폐지, 평생교육 이용권 도입
이준석	수학교육국가책임제 도입, 수학 성취도 평가 및 분반 수업 실시, 수학 전문 보조교사 배치, 교권 보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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